070708 비기스테이션 한국어 해석본: "와타메롱! 사카스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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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神起は大丈夫か ! ?(笑)みんなからの心理テスト待ってまーす!
준수의 정신 연령은 1살입니다. 창민은 100세!
동방신기는 괜찮은가 ! ?(웃음) 모두로부터의 심리 테스트 기다려주세요!
음성 편집도 제가 했고, 번역(이라고 말하기두 민망;;)도 제가 했음.
틀린게 있으면 비밀코멘트로 지적해주세요. 왜냐면... 부끄러우니깐(...)
더불어, 혹시나 옮겨가실 때에는 리터칭해서 가져가지 마세요.
음성파일의 출처는 nockin님 클럽박스. 감사합니당^.~
유천 : 동방신기의 비기스테이션. 오늘의 비기스테이션은 유천, 창민, 준수가 보내드립니다.
준수 : 이야~ 유천이 오늘 MC가 처음......이 아니군요?!
창민 : 요전에도 했었어요.
준수 : 아, 그렇네요. 신경을 쓰지 않아서... 유천의 목소리, 그다지... (창민 : 너무한데요~)
유천 :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준수, 창민 : 잘 부탁드립니다~
유천 : 이제 학생분들은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네요! 모두 여름방학의 추억 같은거 있어요?
준수 : 여름방학... 역시 여행이라든지, 바다에 가는게 좋지 않아요? 수영하고 싶네요, 바다에서.
유천 : 수영하고 싶은거(およぎたい/오요기따이) 말고 추억(おもいで/오모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민 : 추억~ 추억~)
준수 : 글쎄요, 여름방학.. 추억이라.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 역시 고향? 저희 어머니의 고향에 가서 그 뭡니까, 워터멜롱~ 뭐죠? 아, 수박 수박! (창민 : 아, 워터멜롱 ㅋㅋㅋㅋㅋㅋㅋ) 워터마롱~ 수박을 먹으면서 공기를 느끼면서, 이런 시츄에이션이 정말 떠오르네요.
창민 : 그게 추억인가요? 여름의?
준수 : 뭐, 좋았어요. 정말로.
유천 :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
준수 :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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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수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이 부분 들을 때부터 반 기절 상태였던 김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터마롱이 뭐야, 워터마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날 웃게 하는건 김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맨날맨날 즐겁지?! 알아, 왜냐면... 나도 즐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およぎたい.. 이건 뭐. 헤엄치다가 더 맞나 싶기두 한데 나는 너무 처음 외울 때부터 오요구 = 수영하다 였기 때문에..^ㅛ^ 그리구 헤엄치다, 내 기준에선 뭔가 웃기다. 그러므로 쓰지 않겠다. 어차피 내 맘대로 오역 직역 투성이인것을....
준수 : 눈 앞에 맛있어 보이는 딸기 파르페가 있습니다. 그럼 그 딸기 파르페에는 몇 개의 딸기가 올려져 있을까요?
유천 : 저는, 정말 딸기를 좋아하니까! 진짜 좋아해요! (준수 : 그래서?) 2개.
준수 : ....2개라구요. 뭐랄까, 좀... 네. 뭐..
창민 : 딸기군요. 정말 맛있죠. 저는 맛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먹을건 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준수 : 역시 양이네요, 창민은. 좋아요, 확실히 말해주세요.
창민 : 최대한! 한계까지! 저는 원합니다.
유천 : 하하하흐흐흐흐흐 한계까지 원한댘ㅋㅋㅋㅋ (<-진짜 이런 느낌ㅋㅋㅋ)
준수 : 엥? 뭐라고? (유천, 창민 : 최대한!)
유천 : 100 정도, 100 정도.
준수 : 확실히 말해주세요. 몇 개입니까? 에?
창민 : 10개, 10개.
준수 : 10개, 10개... 아.. 다행이에요. 놀랐어요. 답, 말하겠습니다~ 이 딸기의 개수는... 당신이 결혼할 때까지 사귀는 사람의 수입니다. 유천, 2명이었지요. 꽤 괜찮네요. 창민은, 10명? 괜찮을까나... 지금부터 10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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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저거 내가 써놨지만 정말 대공감(또 나왔음 스스로 감탄하는거...)
유천 : 하하하흐흐흐흐흐 한계까지 원한댘ㅋㅋㅋㅋ (限界まで欲しい)
↑↑↑↑↑ 이거 진짜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웃는 소리가 정말 하하하흐흐흐흐흐 이래서 듣는 나까지 눈물나게 유쾌해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유천 이 인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르케 재밌어요? 응? ....나두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웃음으로써 나는 재미가 배가 되고 즐거움이 배가 된다 ㅠㅠㅠㅠㅠㅠㅠ
또 여기서 포인트는 먹을건 양이 중요하다고 올곧게 주장해오고 있는 심챰민씨 (19) 헉... 아직 열아홉이야, 일본 나이로 하면... 무습다. 역시 같이 커가는 느낌이야. 우린 같이 성장하고 있다. 키도 크고, 마음도 크고. 챰미나 우린 함께 성장하고 있어. 그런 의미로 참 부럽다. 여러모로 말야. 어쨌든 먹는거 조심히 먹도록 해. 장염 이거 고생스럽다. 배고프다구 아무거나 먹지 말구. 오케?
유천 : 당신의 눈 앞에, 사과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에는 사과가 몇 개 달려있을까요?
준수 : 이거... 좀... 이것도 위험하네요. 1개!!! (웃음 작렬ㅋㅋㅋㅋㅋㅋ)
창민 : 1개? 준수는 1개? (역시 웃음 작렬 ㅋㅋㅋㅋㅋㅋ)
준수 : 1개네요.
창민 : 근데 왜 말하고 웃어요?
유천 :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발음도 다 뭉개지고 있는 오빠..)
준수 : 왜냐면... 좀 적은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유천 : 준수는? 아니, 창민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민 : 1개였다면.. (준수 : 역시 양입니까? ㅋㅋㅋㅋㅋㅋ) 역시 양입니다. 많은게 진짜, 그게 사과나무니까요.
준수 : 몇 개입니까?
창민 : 전엔 10개였으니까 이번엔 100개.
준수 : 100개, 100개. 그럼 답.
유천 : 네, 답은... 이 심리테스트는 여러분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민 : 뭐?
준수 : 뭡니까?
유천 : .......정신연령.
준수 : 읔캌하하하하ㅏ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천 : 정신연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알 수 있습니다.
준수 : 전 1살인거에요?
유천 : 준수 1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
준수 : 이건, 창민은 100살. 창민은 역시 늙었네요. 창민은 역시 얼굴도 늙었고, 정신연령도...
창민 : 아, 그렇게 말하면 말이죠. 준수는 정신연령이...
준수 : 저는 1살의 준수입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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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웬만해선 이글루 포스팅에 이렇게 ㅋㅋㅋㅋ 남발 하고 싶지 않았는데 도저히 저걸 표현할 방법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웃어대는걸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방신기는 다섯이 있을 때도 웃기지만 이렇게 셋만 있어도 진짜 최강이다. 왜이렇게 웃겨 이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끼리도 진짜 잘 놀고 난리다 진짜 그야말로 난리. ㅋㅋㅋㅋ 아직 '진정한 난리'가 나려면 다음 에피소드에 가야하지만.... 아 정말 웃기다 이 사람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쫌만 더하면 울겠다 진짜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민 : 문제입니다. 갑자기 당신의 앞에 UFO. (유천 : 유훠! 유훠! ※이걸 포라고 적기도 뭐하고 ㅋㅋㅋㅋ UFO를 그대로 읽은거.) 가 나타나 이상하게 생긴 우주인이 나왔습니다. (유천 : 오오~ UFO에서~) 우주인에게 한 마디 한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준수 : 제가? (창민 : 네.) 우주인한테?
유천 : UFO의 우주인에게?
창민 :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준수 : ......축구 좋아해? 으하ㅏㅎ하하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민 : 흐흐흐흐흐ㅡ흐ㅡ흫
유천 : 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민 : 오케이, 오케이.ㅋㅋㅋㅋㅋㅋㅋ 유천은, 유천은?
유천 : 흐흐흐ㅋㅋㅋㅋㅋㅋ 축구 좋아해? (여운이 남는 오빠 ㅋㅋㅋㅋ)
준수 : 응, 축구 좋아해? 라든가 축구 알아?
유천 : 저는 '저희는 동방신기입니다.'
준수 : 그렇군요. 좋은데? (유천 : 으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수 : 왜그래요, 왜 웃는거에요?
유천 : 동방신기입니다, 라든가~
준수 : 저희는 동방신기입니다, 저는 축구 좋아해? 군요.
유천 : 뭔가요, 답은?
창민 : 이 질문은 말이죠, 이 한마디는 사실은 이성에게 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ㅋㅋㅋㅋ
유천 : 에에? 이성에게...
준수 : (뭔가 떨떠름한듯ㅋㅋㅋㅋ) 저는 이성에게 '축구 좋아해?' 라고 말하는거예요?
창민 : 처음에 여성과 만났을 때 준수는 '축구 좋아해?' 라고..
유천 : ㅋㅋㅋㅋㅋㅋ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흨ㅋㅋㅋㅋ 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수 : 갑자기) '저희는 동방신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천 :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
준수, 창민, 유천 : 정말 재밌네요x3
준수 : 이것만 계속 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천 :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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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최고의 명언 두 개는 '워터마롱'과 '사카스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빠가 저렇게 크게 웃는것도 무리가 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듣자마자 정말 모니터에 머리 박고 끅끅대며 웃었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빠 데뷔한지 4년째? 4년짼데 저렇게 방송에서 크게 웃는거 처음 들었다. 그니까, 지금까지 크게 웃는건 박유천표 흐흐흐 나 으하하하! 이 정도밖에 없었는데 저렇게 진짜 무슨 통쾌하게?? 크게 웃는거 처음 들어서 나도 막 너무너무 즐거운거다! 진짜 이런 기분 -> V*^0^*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사랑해 오빠는 내게 웃음과 즐거움과 사랑을 줘 이런 사랑쵸 웃음쵸 베베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의미로....
사카스키??????? ^ㅛ^
이건 갸루 이야긴데. 음, 번역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박유천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T^T
갸루가 어떻게 생겨먹은; 애들인지는 이미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을 덧붙이진 않지만, 나도 갸루들 말투는 잘 몰라서 어떤 느낌이 비슷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심챰민 웃기다. 이 아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말이라도 챰민이가 하면 진지하게 웃긴다. 그래서 더 웃기다. 웃음의 시너지효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사연이 매번 깔끔한 일본어를 쓰는 동방신기도 가끔은 건들건들한 갸루말투를 써보면 어떨까, 해서 무리한 부탁이지만 해봅니다. '쵸-야바쿠네?' '쵸~ 우케룬데스케도!' 같은 것들 해봐주세요. 라고 하는거였는데.... 저걸 우리나라 말투로 어떻게 해야 옳은거야 당췌 ㅋㅋㅋㅋㅋㅋ 완전 위험하잖아? 라든가, 완전 잘 먹히고 있습니다만! .....뭐냐, 이건 ㅋㅋㅋㅋㅋ 짧은 내 일어 실력으로는 이런것까진 무리무리~ 어쨌거나 저 어감은 모두에게 잘 다가가겠지. 일본어는 어쨌든 다른 나라 언어니까 배울 때도 제법 정석으로 배웠을테고, 아무리 회화 위주라도 저런 말은 배우지 않았을테니 어떻게 해도 어색한게 당연. 어색해서 웃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웃기고 귀여운건, 그거 해보겠다고 계속 연습하고 있는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중얼중얼거려. '쵸-야바쿠네?!' 이러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박유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다음부턴 갸루말투 쓰지 말것.... 귀엽긴한데 왠지 소름돋아.... 본능에서 갸루를 거부한다.
앞 내용.
사연이 왔습니다.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자기 생일을 잊어버리고는 일주일 후에 연락이 와서
'미안, 잊어버렸어.' 라고만 했다는 여성분의 하소연.
유천 : 5년 사귄거죠?
창민 : 네네. 5년..
유천 : 역시, '미안, 잊어버렸어.' 는 좀 위험하네요..
준수 : 그건말이죠... '완전 위험하잖아?!' (<-방금 전 사연의 갸루 말투ㅋㅋㅋㅋㅋㅋ)
유천 : 으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어버려도 괜찮은데요. 예를 들면 미안, 내년엔 꼭.... 사랑해, 라든가.
창민 : 좀 간단히 말해버린게 심하지 않았나, 싶네요. 자, 그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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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듣고 왠지 '역시 박유천.' 이라는 생각을 했음. 우리 로맨티스트 오빠, 로맨틱가이 ㅋㅋㅋ 박유천. 오빠의 사랑을 언제나 존중하되, 그 사람 욕하지 마요-의 너그러움까지는 내게 바라지마... 미안 오빠. 하하ㅏ하... 언제나 말하는거지만. 박유천! 상처는 조금만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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