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그남자"
노래방기계로 불렀는데 저렇게 ..ㅜㅠ


몇시간뒤 준수 트윗 

 
^.^

 "그 남자"

한 남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
그 남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남자의 마음은 상처투성이
그래서 그 남자는 그댈 널 사랑 했대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남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대요

그 남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