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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적은 리뷰:) 곡 개별로 차후에~
다 똑같이 들리는 아이돌 음악에 귀가 맹맹한가?
그럼 JYJ의 앨범을 추천한다.
세계의 거장 칸니예 웨스트와 로드니 저킨스가 참여하고
수준급의 싱어송롸이터인 재중,유천,준수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1. Intro
김재중 작곡
인트로가 대박 파워풀하다. 콘서트에서 레이저연출과 함께 직접 들을때 대박
2. Ayyy Girl (Song by 칸니예 웨스트)
에이걸은 카니예 웨스트가 피쳐링한 JYJ 더비기닝 타이틀 곡이다. 정통 알앤비느낌의 곡으로
특유의 JYJ만의 분위기와 목소리가 담겨있다. 카니예의 랩 와우!
3. Empty (Song by 로드니 저킨스)
엠티. 불후의 명곡이라 불러다오. 들을수록 중독되고 첨듣는순간 필오는 곡.
엠티 리믹스 버전은 업템포에 정말 신나는 곡이다.
4. Be My Girl (Song by 로드니 저킨스)
비마걸은 플래시몹으로 더 좋아하게된 곡이다. 콘서트때 온 관중이 다 같이 안무를 따라하며
호흡했던 영상이 떠오르는 흐뭇한 곡. 듣고있으면 몸이 들썩이는 신나는 곡
리믹스 버전이 플래시몹버전
5. Still In Love
김재중 자작곡. 물흐르듯 슬픈곡조가 인상적 도시속의 실연. 이런것이 연상되고 신선하다.
콘서트 라이브에서의 연출과 함께 듣는 노래는 브라보!
6. I Can Soar (with Orchestra)
김준의 자작곡. 간주부분이 마음에 쏙든다. 준수의 부드럽고 보컬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추천!
갠적으로 라이브가 더 좋음.
7. I Love You (Ft. Flowsik)
박유천 자작곡. 딱잘라서, 노래 정말 괜찮다. 도입부에 여자와 유천의 나레이션, 그리고 Flowsik의 랩,
도대체 몇번을 들었는데 질리지도 않아.
8. Be The One
알앤비 스탈의 곡. 특유의 비트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초반엔 그냥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곡.
*정말 참고로 모든곡들은 콘서트 라이브 버전이 정말 최고다.
+전체적으로 정말 고퀄리티 앨범.
동방신기 타이틀인 SMP 스타일과 달라서 적응을 못하거나,
전부 영어 힙합/알앤비 스탈의 곡이라 동방신기음악을 생각해서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아예 장르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하니 판단하는 잣대를 다르게 세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신곡에 대해 한국의 반응은 많이 들어보지도 않고 첨 딱 듣고는 '난해하다''듣기 어렵다' 이런 반응을 보이며 그곡을 외면했었다. 근데 미국에선 좀 후에 '들을수록 매력있다''중독된다' 등 많이 들어보고 음악을 평가한다. 이번 JYJ앨범도 그런 분위기다. 그냥 첨 듣고 익숙치 않은 곡색에 '적응안된다''별로다' 이러는 사람들, 그들은 그냥 음악을 즐길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솔직히 SMP곡 中 주문 등 4집과 그외 앨범의 아카펠라와 발라드곡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리 팬이라지만,
SMP때문에 동방신기의 K-Pop이 좋은지 몰랐다. 그 좋은 목소리들을 묻어놓으니..
동방신기의 J-Pop 노래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정말 발견해내어서 참 좋았는데.
JYJ 의 이번 '더비기닝'은 동방신기의 색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점수를 더 주고싶다.
JYJ로서 첫앨범을 들고 나왔는데 SMP 스타일이 묻어나오면 그게 더 아이러니...
다시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고,
새로움 뿐만 아니라, 앨범 한곡한곡이 다 주옥같다.
유행타지않고 언제나 세련됨을 보여줄 앨범.
ㅎㅈㅇㅇ: 아이돌노래가 아닌 아티스트의 작품
ㄷㅈㅇㅇ: 아직도 이들을 아이돌이라고 보는 사람있습니까?
ㅅㅈㅇㅇ: "뮤직에세이"와 요번에 나올 신곡4곡 까지합해서 JYJ자작곡 비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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