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Ent. 에게_ 주소따기 2011. 8. 23. 02:16

SM Ent. 에게_

지금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제대로 된 글을 쓸까 모르겠는데 그래도 SM 눈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에 씁니다. ...

 휴.... 내가 지금 화를 삭히려고 삭히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뭐? 내가 오늘 내내 기사를 읽다가 읽다가 지쳐서 한마디 말할게 SM. 아, 물론 지금 JYJ한테 가처분 신청한거 기각된게 모든것의 끝은 아니야. 본소송은 아직 진행중이니까. 근데 당신들 진짜 어이없게 말한다...? 김영민씨. 기획사 운영은 그렇게 하면 안되죠. 가족? 가족이라했나? 가정적인 회사... 웃기고 자빠졌다 진짜. 맘에 드는 가족분에겐 어이구~우리는 한가족이네 그러면서. 폭력에 시달리다 못해(정신적폭력이지 그게) 집 나간 맘에 안드는 눈꼴시린 가족은 이제 가족도 아니니 짓밟아 뭉게버릴 존재다 이거? 심창민 정윤호가 최근에 예능나와서 보여준거. "가족인정 안한다""가족도 아니였다""우리만 지금 피해자다" . 가족들이 참 이럽니다... 그치?

SM 당신들은 물론, 두명보다 세명에게 애정은 없겠지. 같이 장난치고 놀려보고 정들어봤겠어, 아님 서로의 힘든시절 듣고 눈물을 훔쳐보거나 진심어린 위로를 해봤겠어. 휴..... 세명이 그렇게 그래도 9년넘는 시간동안 .. 그래도 가족이니까.. 스텝들 댄서들 동료가수들,.. 가족이라고 여겼으니까 그런 불공정한 계약에도 묵묵히 참고 견뎌서, 계약 몇번이고 합의 봐가면서 (아무리 의견반영됐다지만, 이거5개좀 고쳐주세요, 알았어 그럼5개다고쳐줄게 이렇게 하진 않았을거아니야) 동방신기 활동 해왔다고... 이해하려하고, 잊으려 하고, 정말 우울하고 막막했을때도 이악물고 모든 노력을 다해온 애들이야.

오기가 생겼나보지? 아니면 감정적이 된건가? 얼마 안건들이면 깨깽할 것 같았던 애들이 이렇게 승소해서 기뻐하는 걸 보니 배알이 뒤틀렸어? 자존심 상하고 그랬냐고. 그렇게 큰 SM이 이렇게 패소하니까 이미지 안좋아지니까 심기가 불편했겠지. 어쩌겠어. 운영하는 당신도 사람이고 기업이미지 따져야 할텐데. 그럼 JYJ 죽이는 거 말고 내부를 잘 다졌어야지. 지금도 충분히 내부다지는데 공들일 기회 있어. 당신들이 귀찮고 괜히 JYJ때문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이러겠지. (아마 계약기간 줄인거 심통이 났을거야.)

내가 지금 기업운영자 입장 이해해보겠다고 이렇게 글쓰고 있는데, JYJ가 감정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 생각하면 잠도 오지 않아. 정윤호가 그랬지? 도가 아니라고. 가족을 버리는건..... 말잘했다. 당신들은 그럼 가족을 지금 어떻게 대하나? 내가 말도 안돼는 기대를 하고 있다는거 알아. 정말 피섞인 가족하고 당신들은 애정 자체가 다르다는거. 하지만 그거 알아둬. JYJ는 , 재중,유천,준수.. 이 세명은 당신들 정말로 가족으로 생각했다는거.

세명은 불공정함과,멤버뒷담화 등 인간적인 면에서 실망을 해서 나왔어.

SM, 당신들은 동방신기로서 벌 수 있었던 모든 예상 수익까지 보상하라고 했지? 그만큼 JYJ가 생각한 가족적인 관계랑 당신들의 생각에 차이가 있었던거야. 물질적인 것 때문에, 힘없는애들 짓밟지 못해 안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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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는... 지금까지의 길을,,실에 매달려있는것같다고 표현했어. 피가 난다고... 이들의 상처가 보이지 않니? 언제까지 괴롭혀야 속이 풀리겠니..?

잔혹하다 진짜. SM에 누구보다 오래있었고 애정이깊었던 준수가, 적이라고 말할정도인데.. 적보다 더 심한 것같아..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피가난다고 표현했겠냐고. 당신들이 인간이라면 말이다? 이러면 안된다.정말

당신들이 소인배라는건 진작에야 알았지만, 승소기사나서 애들 기뻐하니깐, "아직끝나지않았다,JYJ"..이런 식의 표정 내보이는거 진짜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야.

분명 SM은 회사이지만, 지금 거기서 일하고 지금 JYJ를 끊어놓지 못해 안달난건 분명히 '사람'이라는 존재일테니까....휴우...

아 맞어. 이번 법원 판결까지 부정하는 사람들. 진짜 답이 없다. 정말...

재중이 말했듯,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와 끝없이 부딫히고 은폐되는 일들이 반복될 거 같다....

재중인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에 단지 숨이 가빠오르기만 합니다라고 말했지..

나는 지금 숨이 가빠오르다 못해 지금 머릿속이 어지럽고 손떨리는건 멈추지를 않는데,, 하물며 그런 니들 반응과 행동을,, 그래도 가족이라고 믿었던 당신들의 모습을 본 우리 세명... 어떡할까....

+

세명 승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환하게 실이 아닌 엘레베이터로 꿈을 향해 올라갈 고군분투할 JYJ 화이팅.!


출처in사진

2011/02/18 16:04 에 올라온 블로그 포스트http://blog.naver.com/angelanne3/20122837818


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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